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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의 에세이/토마스의 커피 생각6

매우 주관적인 2023 하반기 커피 리뷰 안녕하십니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2023년의 하반기 주관적인 커피 리뷰가 돌아왔습니다. 상당히 오랫동안 블로그 글을 적지 못했는데 이제는 좀 시간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다시 개인적인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네요 허허 늘 상반기/하반기에 나누어 작성했던 원두리뷰. 이번에도 색다르게 구성을 해서 작성해 볼까 합니다 전반기와는 다르게 국내 로스터리의 커피를 많이 먹기도 했고, 해외커피에서도 소개드릴 내용이 많다 보니... 이번 글, 깁니다, 많이요. 허허. 인상적이었던 하반기 커피들 소개 순서는 - 아프리카 / 중남미 / 아시아 각 대륙의 워시드와 내추럴 - 블랜드 - 게이샤 - 해외로스터리 커피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선정하려 합니다. 네? 많다고요? 정정당당하게! 내돈내산한! 커피만 소개하는 거뿐입니다! 커핑.. 2024. 1. 10.
매우 주관적인 2023 상반기 Top 5 커피/원두 안녕하십니까! 올해 2023년에는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아이스커피를 평소보다 더 자주 마셨던 6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허허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2023 상반기동안 마신 커피를 정산해 보고 어떤 게 가장 괜찮았을까 Top 5를 정해볼까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환율이 엄청나게 상승하면서 해외커피들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점이 올해의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대신 취미로 슬쩍슬쩍 연습만 했던 로스팅을 작년 겨울부터 제대로 시작하면서 전세게의 수많은 샘플들을 마신 걸로 아쉬움을 달래 보려 합니다. (수많은 실패를 겪으며 내가 마실 커피는 꼭 다른 로스터리에서 마셔야지라는 생각을 굳히게 해주기도 했죠 허허) 그럼 거두절미하고 올해의 상반기, 어떤 커피가 맘에 들었었는지 소개하도록 .. 2023. 6. 23.
과연 우리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대로 소비하고 있는가? #beansnotmachines 안녕하세요! 제목이 다소 웅장하고 자극적이죠? 허허 이번 글은 최근에 크게 공감하는 논제가 시작되는 듯 하여 오랜만에 제 견해가 담긴 긴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바로 ‘현재 소비자가 가장 고려해야 할 스페셜티 커피의 요소’ 입니다. 해외에서는 #beansnotmachines 라고 이미 이 글에 대한 스포를 해버리는 해시태그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죠 허허 먼저 영상에 대한 소개를 랜스 스타일(매우 길어질 수 있다는 뜻)로 설명하고, 전에 소개한 ‘2023 바스켓 전쟁’ 글에서 잠깐 언급했던 제가 생각하는 ‘현재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대한 얘기를 좀 더 넓게 펼쳐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럼 긴 글 시작하겠습니다. #beansnotmachines 해시태그의 시작은 한국 시간으로 4월 26일, 세계 라떼아트 .. 2023. 6. 2.
2023 바스켓 전쟁 & WAFO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번역이 아닌 글을 써보네요. 오늘 소개할 주제는 바로 ‘에스프레소 바스켓 & WAFO’입니다. 근 몇년간 스페셜티 커피와 관련해 수많은 논란, 그리고 혁신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가장 뜨거웠던 **인퓨즈드 커피**부터 생두 수확량 급감 및 C-price 급상승, 파라곤(커피 칠링)의 등장, WDT툴(7침봉), 노바이패스 드리퍼, TDS리더기, 그리고 홈카페에서는 수많은 홈카페용 그라인더 경쟁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가 스페셜티 커피씬을 달구었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예상하는 2023년 스페셜티 커피 씬의 화두에 오를 글로벌한 주제들을 얘기하자면, 새로운 F1품종의 등장(CGLE17, Mandela, Milenium, Typica Mejorado 등) SL28의 본격적인 중미권 수..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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